단열필름 특히 건물용필름에 있어서 색차(色差)란 제품의 초기성능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색차란 초기성능이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되며 탈색등으로부터 오랫동안 필름이 유지되는지를 보여주는 성능지표입니다.
많은 필름업체들이 검증되지 않은 초기성능(예를 들면 공식데이터로 인정받지 못 하는 IR차단율을 마치 열차단율인양
고객에게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는 등)을 홍보하는데 급급한데 사실은 가시광선 차단율, 자외선 차단율, 눈부심 감소율,
TSER(총태양에너지차단율)등 초기성능이 보증기간동안 유지되는지 보여주는 지표가 바로 색차입니다. 색차는 0에 가까울수록,
수치가 낮을수록 성능유지성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색차테스트는 밀폐된 실험실에서 제논광선을 600시간동안 조사하여 탈색여부를 측정하는데 이는 애리조나 사막기후에서 3.5개월간
태양아래 노출된 것과 유사한 환경을 의미합니다. 루마필름은 테스트 결과 자동차필름등 모든 필름이 색차 0.9 미만이며 특히 초고성능
루마 건물용필름은 색차 0.5 미만을 나타냅니다. (참고로 국내 고효율기자재 색차기준은 3.0입니다.)
루마필름과 일부 타 필름들의 색차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는 필름의 구조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루마필름은 정확한 합지방식과 이를 얇은 필름 한 장에 구현한 박막기술로 자외선에 강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접착제에도 UV(자외선)차단제가 함유되어 있어 색차가 낮은 이유입니다.
건물용필름을 시공하실 때는 반드시 시공하려는 제품의 색차 시험성적서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루마 홈페이지 제품소개에서 건물용필름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내후성 시험성적서 참조하실 것)
